얼마 전에 영끌로 대출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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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어디까지 해봤니?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다 보면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대출 받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걸 영혼까지 끌어모은다고 해서 영끌이라고 하는데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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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된걸까요? 갑자기 부동산 계약을 하나 하게 되어 영끌이 필요한 상황이 되버렸네요 T.T
제 투자사례를 중심으로 영끌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필요한 지출(빨간색), 수입(파란색)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들어올 돈을 다 더하면 나갈 돈보다 많기는 한데 마지막 수입이 들어올 때까지 계속 돈이 조금씩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부족분을 메꾸기 위한 영끌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돈이 부족한 첫번째 포인트인 수익형A 부동산의 1차 계약금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1단계인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바로 뒤따라 오는 수익형B 부동산 중도금은 미국 주식을 매도한 금액으로 일부를 지불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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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매수법] 미국 주식을 잠시 떠납니다 T.T
아파트 잔금 등 돈 쓸일이 많아져서 무매법(무한매수법)으로 투자하던 종목을 일시적으로 정리합니다. 이것 저것 정리하고 나면 올해 11월~12월 정도부터 다시 미국 증시로 복귀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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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족한 금액은 영끌 3단계인 보험약관대출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A보험사에 든 연금보험에서 약 3%대의 저렴한 이율로 대출이 되네요.
왜 영끌 2단계인 가족, 지인 대출을 사용하지 않냐고요?
이미 사용할 만큼 사용해서 빌릴 때가 없습니다 T.T
아파트C의 전세보증금을 받아 분양받은 아파트D의 잔금을 치를 예정입니다. 전세금과 잔금 금액이 서로 비슷해서 뒤따라오는 지출인 수익형A 부동산의 2차계약금을 치를 때는 돈이 부족하네요.
S보험사에 든 연금보험에서 5%대의 대출을 받아 지불할 예정입니다.
다행히 아파트D의 월세보증금을 받으면 잠시 영끌에 사용했던 모든 대출을 갚을 수 있습니다.
보험약관대출의 경우 금리가 낮은 편이 아니므로 장기투자에 사용하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투자를 하는데는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돈의 액수도 중요하지만, 그 돈을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드렸던 영끌의 방법을 숙지하고 계시다면
투자계획을 세울 때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메꿀 수 있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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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어디까지 해봤니?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다 보면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대출 받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걸 영혼까지 끌어모은다고 해서 영끌이라고 하는데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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