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를남처럼바라보기1 [책] 왓칭(Watching) - 신이 부리는 요술 혹시 이런 적 없으신가요? 너무 화가 나거나 슬픈 상황인데 내가 화가 난 또는 슬퍼하는 모습을 제 3자가 되어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듯한 경험이요. 어렸을 때는 화가 나면 그 화가 난 상황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안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고도 좀 치고, 아무 상관없는 물건을 부수기도 하고, 지나고 나면 후회했던 일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가서일까요? 아니면 철이 좀 든걸까요? 요즘은 웬만한 일에는 화가 나지 않거나 화가 나더라도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때까지는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왓칭'은 예전에 사두었다가 다 못 읽은 책인데 이번에 책을 정리하면서 발견해서 빠르게 읽은 책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개인적인 경험들이 떠올라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 공유 드립니다.. 2022.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